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융합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졸업예정자(학사학위 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레블디자인팀이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미디어 아트 디자인 정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융합디자인학부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2024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중심을 이뤄 ‘DIVE iN : 몰입하다’를 주제로 3+1년 동안 전공을 더욱 깊고 넓게 공부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꿈꾸었던 열정을 작품으로 담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2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래픽 디자인, 2D/3D 모션 그래픽,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UI/UX 디자인, 패키지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작품들이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외부전시로 진행하여 신진작가 자격도 도전하였기에 디자이너의 전공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술 활동의 경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학과장 김응석 교수는 “처음 심어진 씨앗은 스스로 껍질을 벗고 딱딱한 땅을 뚫고 나와 생명을 발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경이로운 것처럼 이번 전시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표현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되었기에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